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은 지난 1일, 화성시 산업경쟁력을 이끌어 갈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인 화성시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은 지난 3월 개원한 화성산업진흥원을 먼저 방문해 프로그램 개설현황과 시설을 둘러본 뒤, 4차 혁명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업지원 정책개발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자원화시설 작업현장을 확인하며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선별․처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더 열악한 환경에서 애쓰는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화성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관내 기업들이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고, 화성시 환경자원화시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