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제9대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현우 의원(여의동, 신길1동)은 11월 25일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228호에서 한동훈 당 대표, 장동혁 최고위원, 한지아 수석대변인,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참석한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임명식 및 1차회의에서 통일위원회 ‘위원’ 및 ‘간사’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통일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국정 목표를 이행하고, ‘힘에 의한 평화’와 ‘담대한 구상’의 기조에서 ‘8.15통일 독트린’을 계승·발전함으로써 국제적 연대를 통한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고, 새로운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의 올바른 태도 변화를 당정 협의를 통해 모색하고자 (1) 9월 26일 제196차 최고위원회에서 김형석 통일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2) 10월 23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통일위원회 활동사항 보고, (3) 11월 11일 최고위원회에서 당헌 제43조 및 상설위원회 규정 제1·2조에 따른 통일위원회 위원 구성 의결을 거쳐 (4) 11월 25일 박현우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임명식 및 1차회의를 통해 공식 발족했다.
통일위원회는 (1) 위원장으로 김형석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甲 당협위원장이자 前 통일부 차관을, (2) 고문으로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 ▲엄기영 前 MBC 사장, ▲정양석 前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3) 부위원장으로 ▲김진섭 前 국가정보원 제1차장,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乙 당협위원장을, (4) 전문가 위원으로는 ▲안준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임병철 前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소장(하나원장),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봉현 대통령직속 민주평통 경제과학분과 위원장, ▲전영선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 (5) 청년위원으로 ▲박현우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 ▲손민기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 ▲이세은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 ▲박진우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태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유진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객원연구위원, ▲김영인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 ▲연응진 스페이스엑트 대표, ▲조주형 국회 출입기자에 이르는 총21인을 각각 임명했다.
통일위원회는 12월 23일 통일부 김영호 장관과 함께 경기도 연천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당정이 함께 통일정책 현장에서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실질적·발전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8.15통일 독트린과 통일미래”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통일위원회 박현우 간사는 “(1) 김정은이 두 국가론을 주창하여 사실상 체제경쟁에서 패배했다고 자인하고, 86운동권 인사가 통일을 부정하여 이를 지지하는 반민족적·반역사적 행태를 서슴지 않으면서 군사분계선 이북의 미수복 실지를 김정은에게 상납하려는 반헌법적 행태를 보이며 (2) 남북 대화와 교류의 상징인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일방적 폭파를 시작으로 경의선과 동해선마저 전격 폭파하고, 한국 자산에 대한 전면적 동결 선언 이후 개성공단을 무단으로 전면 재가동함으로써 한국의 재산권을 불법적으로 침해할 뿐만 아니라 (3)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한 김정은이 러시아 국방장관을 만나 러시아 영토완정 수호 정책 지지를 표명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그 어느 때 고조된 중차대한 시점에 국정의 무한책임을 지는 집권여당 통일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당당히 그리고 거침없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현우 간사는 “군사분계선 이북의 미수복 실지 회복을 위해, 보편적 인권 수호를 위해, 자유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역사와 민족 앞에 당당한 오늘을 위해, 폭압과 폭정에 신음하는 북한 주민을 위해 오직 ‘진실의 편’에 서서 거침없이 투쟁하고 끈질기게 싸워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더이상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역사적 세력에게 지지 않고,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전진할 것이다”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현우 위원은 황해도 실향민 3세로서 남북 청년 네트워크 ?통일의별? 대표와 ?한반도미래포럼?(이사장 천영우) 연구원으로 통일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연세대 통일학 석사 취득 후 연세대 정치학 박사과정 중 통일위원회 간사(2023.6.30.)와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 서울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으로 각각 위촉(2023.11.21.)되면서 평화통일의 헌법적 가치 확산을 위한 통일 연구 및 의정활동에 전력하고 있다. 박현우 위원은 ‘영등포구 남북 이산가족 지원 조례’를 기초의회 최초로 성안(2024.8.27.)하여 인도적 차원의 가족권 보호와 관련 단체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2회 이산가족의 날에 공식 초청을 받아 조례안 제정의 의의와 목표에 관한 소감발표(2024.9.15.)를 했으며 KBS 한민족방송 ‘이산가족이야기, 나의 살던 고향은’ 인터뷰(2024.10.10.)를 통해 실향민 3세로서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와 통일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시대적 사명을 다한 87체제 86운동권세력이 자기 모순적으로 통일을 부정하는 역사의 변곡점에 서서 ‘40대 기수론’을 주창하고 나선 박현우 위원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겸 청년위원장에 새롭게 위촉(2024.10.7.)되어 반헌법적 통일 포기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제안했고, 영등포구청 앞 ‘반헌법적 통일 포기 규탄을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 출정식에 이어 여의도 국회 앞 1인 릴레이 캠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추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