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권역팀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화면과 방림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화권역 3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측정을 포함한 노쇠 건강 포괄평가와 만성질환 스크리닝을 시행하고 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두고 각 경로당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