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9일 오후 1시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은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월명 구로구청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김교일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관내 기업인 등이 참여해 △개막식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실무자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총 7개의 한마당(△눈맞춤 한마당 △작품 한마당 △사업 한마당 △기술 한마당 △유학생 한마당 △소통 한마당 △행사 한마당)이 운영되며, 다음날인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산·학 한마당은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협력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G밸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