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계적으로 보호 육성' 당진청소년재단 설립…7월 출범
충남 당진시가 지역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보호 육성하기 위한 전담 기관을 설립한다.
당진시는 청소년재단 설립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7월 청소년재단 설립 연구용역을 통해 재단 설립 타당성을 확인했다.
당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재단 설립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고, 비용편익 분석과 순현재가치도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중 관련 조례를 제정, 공포한 뒤 임원 공모 및 선임, 직원 선발 등을 거쳐 오는 7월께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청소년재단은
37
명이 근무하면서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자유학기제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수련시설 및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한다.
글쓴날 : [21-02-08 11:04]
편집부 기자[ciclife2021@gmail.com]
편집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