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8일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신선동 유관단체원, 신선풍물패,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선동 및 인근지역을 돌며 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영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이정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만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든 것 같아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신선동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십시일반 모여진 수익금은 각종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